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은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통신사에서 구매할지, 자급제폰으로 구매할지에 관한 선택이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자급제폰 자체가 없었고 대부분이 이통사 대리점을 방문해 약정 기간 사용 조건으로 휴대폰을 구입했다.
자급제가 관심 받기 시작한건 20~30대에게 인기 높은 아이폰을 해외직구, 애플온라인스토어에서 제값 그대로 주고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다.
요즘들어 많은 분들이 이통사 스마트폰 대비 자급제폰이 싸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자급제폰의 가격이 이통사대비 싼 것은 아니다. 자급제도 자급제 나름대로
구입하려는 스마트폰 모델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자급제폰으로 구매할 시 이통사에서
원하는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요금제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아래 설명을 보면 자급제폰이 무조건 정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한 아이폰12 자급제의 가격은 할인없는 출고가 그대로의 가격이다
만약 공홈이 아닌 쿠팡에서 구입한다고 해도 카드사할인 10프로가 고작이기때문에
1,090,000 - 109,000 = 981,000 즉, 자급제로 구매 가능한 아이폰12 64G모델의 가격은
981,000~1,090,000 원이다.
아이폰12 자급제폰을 구입 시 선택 가능한 개통 방법은 두가지이다. 첫째는 알뜰폰 요금제 가입,
두번째는 기존에 사용하던 LTE요금제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저마다 선호하는 개통 방법은 다르겠지만,
보통 월 3~5만원 정도의 요금제 가입 및 유지를 위해서 자급제폰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휴대폰성지 좌표카페
휴대폰성지가 모여있는 네이버 좌표카페 성지여기요에서 아이폰12의 시세를 확인해보면
통신사별/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는 보이지만 평균적으로 최저가가 20~30만원대로 형성되어있다.
여기저기 자급제와 이통사폰을 비교해놓은 표에서 이상한점이 한가지 있다.
자급제야 어짜피 출고가주고 사서 알뜰폰으로 사용한다 라는게 이제는 공식처럼 되어있지만
이통사에서 구매하는경우 왜 다들 8~9만원짜리 요금제를 24개월로 계산하는지 모르겠다
공시지원의 경우 6개월만 요금제를 유지하고, 이후엔 5만원이상이면 어떤 요금제로 낮춰도 상관이 없다
따라서 6개월 이후 5만원요금제로 낮췄을 때를 가정해서 총 요금계산을 해야하는데
항상 보면 비싸보이게 설계해서 비교를 하는데, 아마 쿠팡파트너스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쿠팡파트너스로 플래그십 스마트폰 한대 팔면 3~5만원이 남으니 그렇게 할인도안되는 자급제가
무조건 싸다고 광고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라서 그 부분이 좀 아쉽다.
위에 언급한 대로 자급제폰을 사는 가장 큰 이유인 3~5만원대 월요금을 생각해본다면,
총 요금을 계산 해봤을 때 큰폭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휴대폰성지가 더 저렴한 구매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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