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vs 아이폰12 - 가격,스펙, 싸게사는법

갤럭시S21 vs 아이폰12 - 가격,스펙, 싸게사는법

 

 

 

삼성과 애플, 애플과 삼성

두 회사의 제품에는 큰 차이가 명확하며, 매니아층 또한 극명하게 갈립니다.

스마트폰 유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한번 구입하면 약정기간에 의해 최소1년~2년은 사용해야

한다는 점과 손바닥 만한 단말기가 100만원 내외 혹은 그 이상이라는 점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경쟁 제품간 차이 정도는 알고 구매하는게 좋다는 생각 때문일 것입니다.

 

여기에 또한 삼성은 안드로이드, 애플은 iOS 라는 운영체제의 차이까지 갖고 있는 만큼

둘 중 하나를 선택했을 때 확실한 경험의 차이를 미리 비교 과정에서 확인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둘 다 써보신 분이라면 그 차이를 아시겠지만, 이 포스팅의 주 타겟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했을때부터 삼성(애플)을 사용했던 사용자가 앞으로 애플(삼성)을 

사용하고자 고려하는분 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S21과 아이폰12를 비교하면서

어떤 스마트폰을 구매하는것이 나에게 유리한 선택인가 하는 포인트를 생각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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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두 제품을 비교하는 입장이라면 제일 우선적으로 보시는 사안은 가격일것입니다

이 가격대로 구매해서 내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가, 갖고싶다고 이 가격대에 사는게 맞나 라는

생각을 다들 한번쯤 해보셨을겁니다.

 

두 모델 다 기본모델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애플 아이폰12 (64G) - 1,090,000원

삼성 갤럭시S21 (256G) - 999,000원 

 

다른 사안을 제쳐두고 가격만 놓고 갤럭시S21과 아이폰12를 비교한다면 경쟁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은 같은 모델이라도 용량별로 가격이 다르다는점은 모두들 알고계실텐데요 

기본용량 차이가 4배인데에 비해 갤럭시가 10만원이 더 저렴하고, 

같은 용량인 256G를 비교한다면 그 차이는 30만원대로 올라갑니다.

출고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건 두 모델간 가격차이 뿐만 아니라 삼성이 갤럭시S21의 출고가를

100만원에 근사하나, 90만원대로 내놓았다는점이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경쟁력입니다.

 

가격만 보고 갤럭시S21을 선택한다는것은 분명 어불성설이지만, 첫 번째 비교대상인

가격만 놓고 보았을때는 갤럭시S21이 우위에 있는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폰12의 경우도 아이폰이라는 제품 자체의 매니아층을 갖고있으니 

갤럭시S21 출고가 대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아이폰12도 꾸준하게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폰12 대비 갤럭시S21 가격이 보다 더 저렴한 이유는 갤럭시S21은 다양한 할인, 보조금을 통해서

출고가 대비 싼 가격에도 구입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아이폰12의 경우 보조금이 나오긴 하나

갤럭시S21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수준이 낮은편에 속하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조금의 큰 틀을 본다면 통신사보조금 / 제조사보조금 이 있습니다.

이는 자급제가 아닌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떄만 지급되는 보조금이며, 

삼성의 갤럭시S21의 경우엔 이 두 보조금 모두 혜택 받을 수 있는반면, 

애플의 아이폰12의 경우 해외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제조사보조금 없이

통신사보조금만 들어가는 형태이기때문입니다.

 

요즘에야 저렴하게 구매하지만 자급제라는 개념이 나오기 이전, 아이폰의 구입을 생각해보면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지만 할인이 거의 없이 원가 다 주고 구매하셨던 기억들, 

쭉 아이폰을 사용해오신 유저라면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방법에 대해선 이따 다루기로하고, 마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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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세부적으로 상세 스펙을 다 따진다면 한도 끝도 없기때문에, 주로 봐야할 스펙으로는

카메라 / 디스플레이 / AP 가 있습니다.

 

카메라

갤럭시S21	전면카메라 : 10MP f/2.2 후면카메라 : 12MP 울트라와이드 f/2.2                  12MP 와이드 f/1.8                  64MP 망원 f/2.0
아이폰12	전면카메라 : 12MP f/2.2 후면카메라 : 12MP 울트라와이드 f/2.4                   12MP 와이드 f/1.6

 

카메라 스펙 비교에 있어서는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며, 실제 결과물 비교에서도 두 모델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갤럭시S21 카메라가 보다 현실적인 색채감, 화소를 제공해 준다면

아이폰12 카메라는 숫자상 스펙 보다는 감성을 인정받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폰의 카메라 비교에서 스펙상 숫자 자체로 놓고 보면 갤럭시는 항상 아이폰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후처리 과정에서의 최종 결과물은 호불호가 강한편입니다.

누군가는 사실감을 원하고, 누군가는 감성을 원합니다. 

때문에 단순한 카메라 스펙상의 숫자로 모든걸 판단하기 어려우며, 어느폰이 좋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스펙에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중 하나가 디스플레이입니다.

갤럭시S21	6.2인치 2400x1080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120Hz
아이폰12	6.1인치 2532x1170 슈퍼 레티나 XDR OLED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크기는 갤럭시S21이 0.1인치 더 크지만 해상도 자체에서는 아이폰12가 더 앞섭니다.

둘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지만, 최근 플래그쉽 스마트폰 구입 시 디스플레이 비교 항목으로

떠오르는 화면주사율은 갤럭시S21이 120Hz로 아이폰12의 60Hz주사율보다 앞섭니다.

 

화면주사율이 높다면 그만큼 화면이 조금 더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것이고, 그 차이를 고려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상관 없이 눈에 보이는 화면 느낌에서도 펀치홀디자인의 갤럭시S21이

노치디자인을 그대로 채택한 아이폰12보다 화면몰입도가 높습니다.

 

AP프로세서

스펙을 고려할때는 카메라 / 디스플레이도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AP프로세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S21에는 엑시노스2100이, 아이폰12에는 A14바이오닉 AP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AP는 세부사항보단 비교 결과만 놓고 봤을때, 아이폰12의 A14아 우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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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성능으로는 애플의 아이폰12가, 가격으론 삼성의 갤럭시S21의 경쟁력이 뛰어나지만,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게 옳을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아이폰12의 성능이나 감성이 앞선건 사실이지만,

제 사용패턴의 경우 삼성페이의 편의성, 다수의 어플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점으로 보았을때

모든 앱에 분할화면과 팝업화면을 지원하는 삼성이 저에게 더 사용성이 편하기때문에

저는 삼성제품을 선호합니다.

 

비교는 이쯤 하고, 다음은 구매에 관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알뜰폰 + 자급제 사용

   이 방법은 최근들어 쿠팡파트너스에 의해 많이 퍼트려진 방법입니다만

   쿠팡파트너스의 수익부분을 기대하고 해당정보를 대량 배포해놓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점점 그렇게 믿게끔, 시장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자급제의 경우 약정이 없는 형태로 기기 자체만 구입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약정이 없기때문에 할인이 없습니다. 기기를 제값 다주고 사는형식이죠

   이렇게 사용하시려는 경우 알뜰폰요금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알뜰폰으로 저렴한 요금제로 맞춰야 타산이 겨우 맞습니다.

   위에서 가격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습니다만, 만약 아이폰12의 경우로 보면

   1,090,000원을 주고 구매하는거죠. 쿠팡의 경우 카드할인으로 10프로정도는 할인받을 수 있으나, 

   큰 폭이 아니기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이 금액을 일시불로 납부 한다면 단말기값은 없기때문에 알뜰폰 요금제만 보면 2~3만원 나오기때문에

   표면상으로 보면 싸게 보입니다. 

   대표적인 자급제단말기 구매처는 온라인으로 쿠팡, 삼성곰홈, 애플공홈 등이 있으며,

   오프라인은 삼성디지털프라자, 애플샵이 있습니다.

 

2. 대리점구매

   이건뭐 다 아시는사항이니 넘어가겠습니다.

   길거리에 어딜 돌아다녀도 보이는 대리점이나 매장은 많으니...

 

3. 성지구매

   성지같은 경우는 이젠 모르는분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성지가 말만 갖다붙인 성지인지 진짜성지인지 구별하기가 힘들죠

   간혹 검색을 하다보면, 가격정보없이 그냥 무조건 자기네가 성지다, 하면서

   연락처나 카톡ID를 남겨놓는곳이 있는데 그런곳은 무조건 거르세요.

 

   성지가 아니기때문에 가격오픈을 못하는겁니다. 성지는 시세오픈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로 성지여기요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참고하시는게 좋은데요, 지역별 성지에 가격표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해서

   호갱당할 일이 전혀 없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쿠팡파트너스의 경우 성지를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요금제 무조건 비싸게 들어가고, 호갱당하는방법이다'

   일부분은 인정하나 모두 그렇지 않습니다.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이던 선택약정이던 최대의 보조금을 받기 위한 조건사항이기때문에

   초반 몇달간은 높은요금제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할인이 얼마나 들어가냐 인데요, 

   본인이 실질적으로 어떤요금제를 사용하는지는 사용자마다 다르지만

   단말기 할인금은 시세표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앞에가서 견적 받아보시면 

   확실히 대폭 차이 납니다.

 

   요금제부분 유지하는 개월수에 (조건요금제-원래요금제)로 요금제 차액을 계산해서 

   요금제 총 차액을 계산 하더라도 자급제를 제값 다주고 구매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하다는걸

   확인 가능합니다.

 

   시세표 확인은 아래에서 가능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시세표 확인하시고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https://cafe.naver.com/qmobil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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